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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메모

오래된 우리집 수리해볼까?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는?

by 시간의밀도 2020.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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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구축 아파트로 이사를 하신 분들이나 오래 거주하셨던 집들은 새로운 느낌을 내기 위해서,

신축 아파트 분양 , 오래된 옛집에서 조합원으로 입주하여 새 집에 들어가는 경우 등의

새 집으로 이사하는 경우에도 물론 새로 인테리어를 하고 들어가시는 추세인데요.

 

요즘은 인테리어도 투자의 한 부분으로 당당히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왕 내가 들어가 살 집 인테리어 하는 만큼 공장에서 찍어내듯이 모두 같은 인테리어보다는

본인 스타일에 맞게끔 직접 자재나 콘셉트 등을 정해 보면서 하면 더 좋겠죠?

 

인테리어 전시장들은 최근 이슈들을 잘 반영해서 색 조합과 가구 배치 등 신경 써서 잘 전시되어있어서

인테리어 하시기 전에 방문하게 되면 감각적인 부분들을 많이 배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코로나 사태가 심각해지기 전 연초에 방문했던 인천의 영림 홈앤리빙 전시장을 리뷰해보겠습니다.


'인천 영림 홈앤리빙 전시장'

 

ㅁ인테리어 컨셉

인천 영림 홈앤리빙 전시장에 다녀와봤습니다. 이곳에서는 최근에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 '배가본드' 등도 촬영을 하고 갔다고 하는데요!

코로나 초기에 방문했던 모습인데요 당시에도 코로나 여파인지 다른 손님들이 굉장히 적었습니다.

덕분에 한적하게 전시장을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책상이나 의자 등의 가구들은 원목 느낌의 가구들을 많이 배치해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최근 가구 트렌드는 원목 느낌으로 많이 선호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 색상은 메이플이나 내추럴 색상으로 커피색 계열로도 좀 더 인기가 많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반면에 소파나 스툴 , 쿠션 등 에서는 보라색, 초록색, 주황색 등 원목들과는 다르게 색상에 포인트를 주며

전체적인 색감을 좀 더 다양하게 만들어 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ㅁ고급 가구 ( 소파, 체어)

고급 의자와 소파들에서는 아무래도 무게감이 느껴지는 점이 있었고요 전체적으로 화이트톤과 블루 계열, 그레이 계열 등으로 색 조합을 하여서 그런지 밝고 세련된 디자인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찬가지로 가죽 계열의 제품들은

베이지톤의 계열이나 딥블루, 옐로우 컬러 등으로 색감 포인트를 준 가구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조명의 경우도 LED 등이 다양한 디자인으로 나와서 전력 효율도 높이고 더 높은 밝기의 조명이 가능해진 점들이 선택폭이 굉장히 넓어졌었습니다.

 

 

ㅁ주방 인테리어

주방 쪽 인테리어의 모습도 여전히 화이트이긴 하지만 화이트 팔등 약간의 은은한 패턴 혹은 연분홍으로 인테리어 된 모습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최근 인테리어를 하시는 분들의 취향 쪽은 과하지 않고 은은하면서 또한 깔끔하고 넓어 보일 수 있는 색들을 여전히 선호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타일의 경우에는 유럽 쪽 수입 타일들의 디자인도 많이 따라한 것을 알 수 있었고 고급 인테리어 쪽은 유럽풍의 디자인을 많이 참고한 듯하였습니다.

 

ㅁ욕실 인테리어

욕실의 인테리어의 경우 세면대의 하부에 버리는 공간을 많이 줄이고 수납을 넣어서 건식 화장실의 모습을 많이 보여줬습니다. 바닥에 물기 가득한 욕실이 아닌 욕실에서도 물기가 없이 깔끔하게 사용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죠.

한샘 브랜드의 경우에는 타일이 아닌 '휴 플로어'를 사용해 시공을 한다고 합니다. 타일과 한샘의 '휴 플로어'는 각각 시공기간, 사용 편의성 등의 요소에서  장단점이 있습니다. 

 


 

인테리어에 한참 관심이 많아서 이곳 전시장 이외에도 한샘 전시장, 이케아 등 다양하게 둘러봤었는데요. 가구 디자인이나 가구 배치, 조명 인테리어 등 너무나도 또 새로운 세계였습니다.

인테리어를 시작하게 되면 도배나 장판으로 간단한 점이 아닌 올수리 등으로 견적을 받게 되면 보통 근처 인테리어 업체에 맡기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그럴 경우엔 좀 더 수월하겠지만 내가 직접 하나하나 정해가 보면서 인테리어를 하고 싶다면 ,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본인이 한다면 이 또한 너무 막연하지 않을 수 없을 텐데요 금액을 떠나서 우선 콘셉트나 방향이 아직 안정해졌다면 전시장 등을 방문해서 최신 트렌드들은 어떤가 몸소 느껴보시고 오시는 것이 많이 도움이 되실 거예요. 직접 보고 느끼는 것이 제일 많이 와 닿고 남는 것이 컸습니다. 그리고 또 예쁜 가구들과 잘 배치된 인테리어를 구경하다 보면 굉장히 힐링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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