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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메모

2020.05 청년을 위한 전세대출 (중기청 · 버팀목 · 안심전세)

by 시간의밀도 2020.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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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는 주택 가격으로 인해서 전세시장이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나 중소기업 청년 전세보증금 대출로 청년들에게 엄청난 관심을 받으면서 1억 원대 근처의 전세주택들이 굉장히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의 전세주택들의 전세가가 상승함으로써 주택의 매매 가격 상승을 벗어나 전세가가 상승하는 현상 또한 나타나고 있습니다.

 

 

청년들을 위한 전세자금 대출상품은 현재 주택 도시 기금, 한국 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 보증 공사로 크게 3곳의 보증 기관의 보증서를 담보로 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제일 많이 찾고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중소기업 취업 청년 전세 보증금 대출, 일명 '중기청 전세대출'상품 그리고 청년 전용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상품이 주택 도시 기금의 상품입니다. 


■ 청년 전세자금 대출 상품

보증기관 상품명 최대한도
(최대금액)
대출금리구간 취급은행
주택
도시기금
중소기업취업청년 전세보증금대출 100%
(1억원)
1.2%
(고정금리/전 은행 동일)
우리, 국민, 신한, 농협, 기업
청년전용 버팀목전세자금대출 80%
(5천만원)
1.8~2.4%
(국토부변동금리/전 은행 동일)
우리, 국민, 신한, 농협, 기업
한국주택
금융공사
서울시 청년임차보증금 이자지원 90%
(7천만원)
1%대
(변동금리/ 은행별, 개인별로 다름)
하나은행
(비대면 가능)
청년전용전세자금대출 90%
(7천만원)
2.3~2.8%
(변동금리/은행별, 개인별로 다름)
카카오,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기업, 수협, 부산, 경남, 대구, 광주, 전북
주택도시
보증공사
전세자금안심대출
(일반의경우한도 80%,
청년은 최대한도가 90%까지)
90%
(4억원)
2.8~4.1%
(변동금리/은행별, 개인별로 다름)
신한, 국민, 우리, 농협, 하나, 부산, 광주, 기업, 경남, 수협

 

 

중소기업 청년 전세보증금 대출의 경우는 전세보증금의 최대 100%까지 가능하고 최대 금액 한도는 1억입니다.

만약 전세로 들어가고자 하는 집의 보증금이 9천만원이라고 할 경우 보증금의 100%인 9천만원 전부를 중소기업 청년 대출로 전액 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대출금리 또한 1.2%의 낮은 금리로 고정금리이기 때문에 변동될 걱정도 없습니다. 해당 대출은 우리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기업은행에서 모두 동일하게 가능합니다. 1억 언저리의 전세를 구하시는 분들에게 특히나 좋은 조건이 되겠죠?

 

 

청년전용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은  5/8일 자로 지원자격이 확대되었습니다.

대상연령이 기존 만 25세 미만에서 만 34세 이하까지 확대되었고 대출한도금액은 기존에 3천5백만 원 이하에서 5천만 원 이하로 변경되었습니다. 또한 각 소득별 금리를 0.3%~최대 0.5%까지 금리를 인하하였습니다.

 

 

서울시 청년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의 경우는 이자에 대한 할인을 해주는 제도입니다.

올해부터 새로 시작하게 되어서 서울시에 거주하는 청년들 중에서 조건을 만족하는 분들은 보증금의 90%, 최대 7천만원까지 전세 대출이 가능합니다.

만약 9천만원의 전세라면 90%인 8천1백만원까지 전세대출이 가능합니다.

하나은행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모바일 어플로도 지원대상인지 확인 가능하고 신청이 가능합니다.

 

 

주택도시 보증 공사의 전세자금 안심대출은 청년 전용 상품은 아니지만 청년에 해당하시는 경우 전세 보증금의 최대 9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신청 조건 또한 타 상품에 비해서 까다롭지 않아 전세 보증금이 높은 집을 알아보시는 경우 고려해보실 수 있는 상품입니다. 안심대출 상품은 변동금리이며, 은행별 금리우대조건과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서 금리의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본인의 주거래은행이 있다면 방문 전에 해당 은행 사이트를 접속해서 해당 은행의 '전세자금 안심대출'상품의 우대금리조건이 있는지 확인해보시면 좋습니다

 


신혼부부나 청년에 대한 전세대출이 최근 상당히 유리한 조건들이 많아졌습니다.

이 시기에 집을 구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어 지금보다 한 발짝 더 도움닫기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 등기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

.

.

'하늘의 별이 등기와 같네요..

눈 앞에 보이지만 잡을 수가 없네요.'

 

 

 

이상 시간의 밀도 '시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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