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프로 FLEX!! 16인치 고급형 리뷰

 

안녕하세요. 시간의 밀도 '시밀'입니다.

 

 

오랫동안 저와 함께해온 낡은 노트북이 이제는 수명을 다해 전원 버튼을 눌러도 더 이상 아무런 반응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노트북을 열심히 알아보던중 전자기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소유욕을 불러일으켰을 맥북에 대해

저도 관심이 갔습니다.

 

 

 

 

 

맥북은 크게 맥북에어와 맥북프로로 라인이 나뉘어 집니다.

 

 

현재,

 

2020 맥북에어

 

2019 맥북프로 13인치 - 기본형, 고급형

 

2019 맥북프로 16인치 - 기본형, 고급형

 

 

이렇게 나눠집니다.

 

 

맥북에어에서 맥북프로 라인으로 넘어가면 성능 향상이 당연히 있고요 좀 더 세세하게 들어가면 기본형에서 cpu와 그래픽카드를 업그레이드한 고급형 모델로 나누어집니다.

 

그중에서도 맥북프로 16인치는 13인치 고급형보다도 더 높은 스펙을 보유하고 있고

저는 맥북프로 16인치 고급형을 선택하였습니다.

 

올해 말에 신형 맥북프로가 발표된다고 하는데 자체 cpu를 적용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현재 인텔의 cpu를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이 좀 더 안정적일 것이란 생각과 지금 당장 필요하기 때문에 꽤나 고민 후에 바로 구매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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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전문적인 리뷰들은 너무나도 많이 올라와있기에  주관적인 사용 평을 이야기해보면

기존의 윈도 계열의 노트북들과 비교하는 게 가장 이해가 잘될 것 같습니다.

 

<장점>

터치감 -> 정말 쫀득하고 좋습니다. 착착 감기는 느낌입니다.(안드로이드폰 터치감과 아이폰의 터치감의 차이점 같은 느낌)

 

사운드 -> 6개의 스피커가 들어가 있어 볼륨도 빵빵하고 공간감과 음질이 아주 끝내줍니다.(깡통에서 나는 소리 같았던 예전 노트북은 안녕..)

 

키보드 -> 마찬가지로 쫀득쫀득합니다. 잠깐 나비식으로 외도했던 애플이 다시 가위식으로 돌아오면서 '챱챱' 타건감이 좋습니다.

 

디스플레이 -> 쨍하고 너무 좋습니다. 16인치가 기존 15인치 파우치 등에도 들어가는 것을 보면 배젤이 줄어들어 외형은 큰 차이 없이 화면이 더 넓어져서 시야가 좋습니다.

 

마감 -> 매우 훌륭..

 

 

<단점>

 

가격이 비싸다고는 하나 13인치와 맥북 에어라인으로 시야를 낮추면 100만 원 대도 충분히 가능하기에 큰 단점이 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단점이라기보다는 맥 os 자체가 기존 윈도os에 익숙한 한국인들에게 조금 낯선부분이 있을수 있다고는 하지만 금방적응할수 있는 운영체제입니다. 다만 아직 지원되지않는 인터넷 뱅킹환경이라거나 주식 HTS의 경우는 윈도우를 선택하시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윈도우 또한 부트캠프라는 애플에서 제공하는 기본 앱을 통해서 윈도우 설치도 가능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

 

다음엔 맥북과 함께 주문한 액세서리들에 대해서도 포스팅해볼게요

 

맥북... 그냥 좋습니다..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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